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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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호할게요"...'수상한 장모' 박진우, 신다은 직접 보호한다

기사입력 2019.05.30 16:42 / 기사수정 2019.06.13 16:4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박진우가 김혜선으로부터 신다은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 8회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이 오은석(박진우)을 따로 만나자, 심기가 불편한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제이그룹과 협업하기로 한 제니와 수진은 은석과 재회했는데 여기서 오애리(양정아)는 은석을 제외하기 위해 계략을 세웠다.

알고보니 애리는 미팅에서 딸이자 은석의 비서인 김은지(한소현)에게 제니와 함께 사진을 찍게 한 것. 이에 수진은 사전 규정을 어겼다며 협상을 결렬시켰다. 이후 애리는 따로 수진과 약속을 잡은 뒤 계약을 진행했고, 이때 수진은 "오은석 실장은 불쾌한 사람"이라며, "제니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해달라"라고 말하는 등 수상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수진의 독단적인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제니는 은석과 따로 약속을 잡았다. 이때 제니에게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눈치 챈 은석은 이를 피해 도망다니며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내가 경호할게요"라고 말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이 말로 인해 은석은 모든 것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기는 제니에게 자립심을 가지라고 권유했다. 또한 소매치기 등 일련의 사건들의 뒤처리를 왕수진이 했다는 이야기에 "경찰에 신고했는지 부터 알아보겠다"라고 의심하면서 제니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수상한 장모'는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수상한 장모'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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