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5 13:49 / 기사수정 2010.02.05 13:4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일본 열도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5일 오후 일본의 언론들은 아사다 마오에 대한 관심과 응원 열기를 차례로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유명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JOC(일본 올림픽 협회)에 NTT도코모와 제작한 응원 깃발을 손수 전하며 주목 선수로 아사다 마오를 손꼽은 것을 보도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마오는) 많은 사람의 기대를 짊어지고, 노력하는 선수다. 같은 세대를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성원을 보냈다.
호리키타 마키는 드라마 '들돼지를 프로듀스',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또한, 스포니치는 '아사다, 의리의 4관왕'이라는 기사를 통해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일본인의 기대에 대해 전했다.
산업 능률대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연구소는 5일,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향한 의식 조사에서 '지명도', '기대하는 정도', '메달 예상' 등 4부문에서 아사다 마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피겨 스케이트는 '보고 싶은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남자 피겨의 타카하시 다이스케가 '메달 예상'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일본인들이 피겨에 얼마나 큰 관심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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