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방민아 프리허그 막으려 대신 포옹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종현이 방민아를 안기 전에 자신이 대신 홍종현을 포옹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9회에서는 놀이공원에 간 제로나인(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는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제로나인도 엄다다를 따라왔다가 스태프로 일하게 됐다.

제로나인은 집에 가라는 엄다다에게 "나 때문에 돈이 필요한 거잖아. 여자친구만 고생시키고, 나 혼자만 집에 있을 수 없어. 여자친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그래야 여자친구 곁에 오래 있을 수 있을 테니까"라고 밝혔다.

놀이공원에선 마왕준(홍종현)의 프리허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다.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마왕준에게 안기게 된 엄다다. 그때 제로나인이 "여자친구"라며 등장했다. 사회자는 엄다다를 이벤트 첫 대상자로 선정했고, 마왕준은 엄다다를 안으려고 다가갔다. 그때 제로나인이 대신 마왕준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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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