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김명수의 날개를 목격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5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김단(김명수)의 날개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창문이 깨질 때 자신을 구해준 김단을 보고 놀랐다. 김단은 이연서를 안아 방으로 데려갔다.
이연서는 김단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김단은 그제야 이연서가 날개를 본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이연서는 "믿을 수가 없네"라며 "자신이 변태인 걸 설명하는 변태는 없다. 벗어라. 흉하고 징그럽다"고 소리쳤다.
김단은 자신을 변태라고 생각한 이연서를 향해 "이렇게 크고 눈부신 날개 본 적 있어?"라고 말하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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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