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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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브, 미공개 신작 웹게임 '신마령' 공개

기사입력 2010.02.03 23:10 / 기사수정 2010.02.03 23: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롤플레잉 웹게임 '신마령'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테스트를 준비중인 신작 웹게임 '신마령'은 롤플레잉 장르 웹게임으로, 그간 전략시뮬레이션이 주류를 이루었던 웹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을 활용한 전투는 다른 웹게임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유저들에게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게임은 '신계'와 '마계', '인간계' 등 3곳을 지배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의 영패 '신마령'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유저는 10개 이상의 부족 중 한 곳을 선택해 영웅을 육성할 수 있으며, 부족 고유의 스킬과 수백 장의 카드를 조합해 높은 전략 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신마령'은 유저 편의를 최대화한 인터페이스와 빠르고 간편한 전투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영웅 육성에 따른 능력과 장비, 스킬이 전투에 반영되는 롤플레잉 요소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정해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일상 퀘스트', 카드를 조합해 새로운 스킬을 얻을 수 있는 '합성 시스템', 아이템을 사용해 카드의 능력을 높여주는 '강화 시스템', 카드 교환 및 거래, 수집 등이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신마령'은 40곳이 넘는 다양한 지역에서 수많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몬스터 및 유저와 전투하면서 자신의 영웅과 카드가 성장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 이정윤 본부장은 "2010년 백호의 해가 시작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작 신마령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 신마령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웹게임 시장에 롤플레잉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개념 롤플레잉 웹게임 '신마령'은 오는 3월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반기 중으로 웹게임 전문포털 '웹게임채널(www.webgamech.com)'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마령' 티저페이지(http://www.webgamech.com/newgame/01.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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