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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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프리스틴 은우 "팬들에 감사…희망 잃지 않는 우리 되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25 18: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리스틴 은우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은우는 25일 프리스틴 시연의 인스타 글에 "고독방에 못다한 말이 있어 이렇게나마 적는다"로 시작하는 댓글을 남겼다.

은우는 "프리스틴 멤버 모두들 사랑하고 나와 오랜기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얘들아. 시연이도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어떤 길을 가게 될 지 막막할 때도 때론 있겠지만 서로서로 도움 주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하이분들도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멤버들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어 "나영언니, 로아언니, 유하언니, 예빈이, 결경이, 성연이, 예원이, 시연이, 일라까지 모두 수고 많았다. 우리 진짜 행복하자. 일라도 너무 고생 많았어. 언니가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 다음에 볼 땐 다같이 맛있는거 먹자"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도 사랑해요. 응원해 주시고 저희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리스틴의 해체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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