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1
사회

'빅스7주년축하해' 실검, 알고 보니 토스 행운 퀴즈 탓?…왜?

기사입력 2019.05.24 13:11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정문 기자] 2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빅스7주년축하해'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이는 토스 행운 퀴즈에 관련 문제가 출제된 영향으로 보인다.

같은 날 토스 행운 퀴즈에는 '빅스의 팬덤명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올라왔다.

퀴즈에는 "네이버에 '빅스7주년축하해'를 검색하면 정답을 맞출 수 있다. 빅스 오래가자!"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해당 퀴즈는 빅스 팬들이 토스에 직접 생성한 것으로 보인다.

토스 측은 올해 2월부터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맞춘 사람들에게 행운 상자를 제공하는 '행운 퀴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천원부터 200만원까지 당첨금 총액을 설치하면 토스 이용자가 직접 퀴즈를 생성할 수 있다. 유해한 콘텐츠 홍보에 악용되지 않도록 퀴즈에 욕설·비방·음란 등 유해한 내용이 포함돼 있을 경우 퀴즈가 삭제한다.

한편 해당 퀴즈의 답은 '별빛'이며, 토스 행운 퀴즈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한 뒤 정답을 제출하면 소정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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