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채널A가 일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에 힘을 줬다.
24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모처에서 채널A '취향저격선데이-영국남자의 JMT 연구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쉬, 올리,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 채널A 콘텐츠플러스팀 강성욱 팀장이 참석했다.
채널A는 '우리집에 왜왔니'와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를 완성하게 됐다.
이에 대해 강성욱 팀장은 "'취항저격선데이'에는 고민이 있었다. 우리가 살기 힘든 세상이다. 개개인이 힘들어서, 이걸 TV에서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까 생각을 하니까 일요일 저녁 시간대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시간대를 보고 나니 '우리집에 왜왔니'는 한국의 유명 셀럽을 찾아가서 홈파티를 하는 프로그램이고 '영국남자'까지 하면 셀럽 파티 프로그램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저녁이 만들어지겠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취향저격선데이-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유튜브 '영국남자'가 최초로 방송에 동시 편성되는 시리즈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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