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31 15:21 / 기사수정 2010.01.31 15:21
이승준과 김경언이 맞붙은 국내 선수 부문이 먼저 펼쳐졌고, 김경언과 이승준의 공동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김경언과 이승준은 2라운드 시도에서 나란히 심판 전원 일치 만점을 받았고, 장애물을 놓고 시도한 번외시도에서도 두 선수 모두 50점 만점을 받으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과 김경언은 화려한 덩크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준은 파워 넘치는 덩크슛을 수차례 선보였고, 김경언은 3점 라인부터 빠른 속도로 쇄도하여 선보인 덩크슛이 일품이었다.
브라이언 던스톤(울산 모비스 피버스)과 조셉 테일러(안양 KT&G 카이츠)가 맞붙은 외국인 선수 부문 결선에서는 마지막 시도에서 49점을 받은 테일러가 던스톤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김경언, 조셉 테일러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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