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권혁재 기자] 30,31일 이틀간 열리는 '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첫째날 경기가 30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는 Rookie 올스타(1년차)와 Sophomore 올스타(2년차)의 대결과 10개 구단 치어팀에서 각각 2명씩 선발된 치어리더 올스타의 오프닝 축하공연, 올스타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tar 덩크슛 콘테스트', 최고의 3점슈터를 뽑는 'JCE 프리스타일 3점슛 콘테스트, 최고의 기량을 선발하는 'KCC 스킬스 챌리지', 그리고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졌다.
하지만 진행의 아쉬움도 있었다. 공식 배포된 브로셔의 타임과 진행하는 큐시트의 타임이 15분 이상 차이가나 치어리더 올스타의 오프닝 공연이 리허설로 착각 했을 정도의 어수선한 시작과 식전 행사의 분위기를 위한 조명의 암전은 반대편 관중들에겐 오히려 불편함을 불러 오는 듯 했다.
31일 둘째날 일정은 걸 그룹 f(x)의 축하공연과 팬들의 투표로 뽑은 매직팀과 드림팀의 화려한 경기가 펼쳐진다.
'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첫째날의 현장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 입장시간 전 경기장 밖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 10개 구단에서 선발된 치어리더 올스타들의 축하 오프닝 공연.
▲'Star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멋진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반 존슨, 조셉 테일러, 던스톤, 전태풍(특별게스트)
▲ 최고의 기량은 선발하는 'KCC 스킬스 챌린지'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문태영과 전태풍.
▲ 최고의 3점슈터를 선발하는 'JCE 프리스타일 3점슛 콘테스트'
▲ 올스타전 진행을 맡아 팬들에게 더욱 재미를 전해주는 농구장 아나운서의 베테랑 박종민 아나운서
▲ 하프타임에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
▲ 각 구단의 치어리더만이 아니라 구단의 마스코트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 구단별 응원전은 전주 KCC 응원단에게로 돌아갔다.
▲ 이 날 경기에서는 웃으면서 드리블 하는 이승준. 올스타전의 매력이다.
▲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성을 받은 박진수. 화련한 춤과 화려한 덩크로 올스타전을 위해 준비 된 박진수였다.
권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