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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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친모 이일화 기억해냈다… "이상한 기분"

기사입력 2019.05.22 22: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이일화가 작가 이솔, 즉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3회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작가 이솔(이일화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시안(정제원)은 라이언에게 엄마 공은영(작가 이솔)과 전시를 볼 시간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라이언과 성덕미는 이솔 작가의 그림을 준비했다.

공은영은 이솔 작가의 그림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후 차시안은 라이언에게 "엄마가 나 몰래 형한테 부탁할 수도 있다. 엄마는 내가 이솔 그림 전시하는 걸 싫어할 수 있다. 싫은 엄마를 위해 하는 거다. 엄마 꿈을 이뤄주려고"라며 "지금이라고 찾아주고 싶다. 엄마한테 이솔이란 이름을"이라고 밝혔다.

이에 라이언은 충격을 받았고, 이어 나타난 공은영을 바라보며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렸다. 

성덕미도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라이언은 "좀 이상한 기분이다. 지난 3년 동안 찾고 찾아도 실마리도 안 잡혔는데.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니까 실감도 안 나고 거짓말 같기도 하고 생각이 좀 정리가 안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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