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30 00:16 / 기사수정 2010.01.30 00:1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게임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오는 3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푸르덴셜홀(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을 통해 결정되는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8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전원에게도 상금과 함께 KT 프로게임단 입단테스트 기회가 부여된다.
결승전 당일에는 KT Rollster 게임단의 프로선수들이 난치병 어린이 및 결승전 참가자들과 함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다. 결승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KT Rollster 게임단'이 공동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포스'와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에는 70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선게임대회는 참여한 게이머들의 참가비 전액이 기부 되었을 뿐 아니라, 예선대회를 진행하며 획득한 상금을 난치병 어린이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소원천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 "이번 대회는 게이머들이 보여준 사랑과 열정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게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게임대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http://sf.pmang.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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