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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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 디시X올린X나다, '비주얼+끼+퍼포먼스' 완벽 장착

기사입력 2019.05.21 14:14 / 기사수정 2019.05.21 14: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유학소녀' 댄싱퀸 디시, 올린, 나다가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23일 첫 방송되는 Mnet '유학소녀'는 K팝을 사랑하는 10개국소녀들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좌충우돌 유학기다. 나이도, 국적도, 문화도 모두 다른 10인의 소녀들 가운데 퍼포먼스 능력자 러시아 소녀 디시, 노르웨이 소녀 올린, 이집트 소녀 나다의 모습이 공개됐다.

디시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시크함 뒤에 감춰진 쾌활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디시는 K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팝댄스 리더로 눈도장을 찍은 실력파다.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린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뒤흔드는 실력파 댄서이자 노르웨이 K팝 댄스 크루의 창시자다. 노르웨이 내 K팝 댄스를 전파하며 비공식 K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열의가득한 소녀다. 그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많이 배우고 싶다"며 유학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울린은 K팝을 향한 무한한 관심으로 특급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나다는 '이집트 김태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의 소유자다. 피라미드를 배경 삼아 춤을 추며 K팝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 K컬처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 꾸준히 댄스와 보컬, 랩 실력을 쌓아 온 나다는 "최선을 다해 유학기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공개했다.

'유학소녀'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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