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9 09:42 / 기사수정 2010.01.29 09:4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우승컵은 가나와 이집트의 마지막 싸움에서 주인이 가려지게 됐다.
한국 시각으로 29일 열린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전에서 가나와 이집트가 각각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가나는 아사모아 기안이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사모아가 올려준 것을 기안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 골은 양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나온 골로 결승골이 됐다.
알제리와 이집트의 경기에서는 알제리가 3명이 선수가 퇴장당하는 시련 속에 이집트에 0-4로 무릎을 꿇었다.
알제리는 전반 38분에 첫 퇴장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퇴장당하며 8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가나와 이집트는 오는 31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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