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3
게임

신작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 1차 비공개 테스트 전격 실시

기사입력 2010.01.29 00:17 / 기사수정 2010.01.29 00:1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래곤볼 온라인의 안착과 함께 또 다른 손오공이 온다.

28일, 게임포탈 넷마블(www.netmarble.net , 대표이사 남궁 훈)에서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오는 2월 3일까지 1차 CBT를 실시한다.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 모집에서 총 5만 명의 유저가 지원했으며, 이들 중 3만 명을 당첨하여 진행한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원전 서유기의 200년 뒤 이야기로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후예들의 모험을 컨셉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캐주얼 MMORPG에서 금기시 되었던 획기적인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적용한 화제작이다.

특히, '서유기전'은 게임 내, 외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가 뛰어나고, 주작, 백호, 현무 등 사신수, 삼국지의 영웅들 및 제천대성 등 수백 가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문둔갑 시스템이 핵심 차별화 요소이다.

또한, 게임 내에 있는 수백 가지 요괴들을 잡아 카드를 모으고 해당 요괴로 변신하고 그 요괴의 스킬과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요괴 변신 시스템과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력한 필살기 진기 시스템, 스킬을 3단계 진화할 수 있어 진화에 따라 효과와 파워가 더욱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중에도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서 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실시간 모집도 실시한다. 선착순 1,000명에 당첨 시에는 실시간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넷마블 드래곤볼 온라인의 성공적인 안착에 맞춰, 또 다른 손오공이 등장하는 신작 '서유기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  2년 8개월 동안 준비한 방대한 콘텐츠와 지금까지 횡스크롤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스피드함,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출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높은 접근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원하는 저연령층과 문방구 앞 오락실의 추억을 간직한 어른 유저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