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6호포.
김하성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5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돌아섰던 김하성은 두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회 1사 1,3루에서 톰슨의 초구 125km/h 커브를 노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의 달아나는 스리런이었다.
김하성의 3점포로 키움은 2회 7-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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