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열애 인정' 소지섭♥조은정, 이틀 째 포털사이트 실검 장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조은정과의 열애가 이틀이 지나도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7일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지섭과 조은정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후 지인과의 모임자리에서 친분읕 쌓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간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지난해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활동 중이었고 조은정은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약하며 소지섭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되자 소지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돼 주는 사람"이라며 조은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지섭의 첫 공개 열애, 17살이라는 두사람의 나이차이, 소지섭의 빠른 인정 및 진심을 다한 메시지 등이 화제가 되며 소지섭과 조은정의 이름은 열애설이 공개된 다음날인 18일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위치했다.

팬들은 다소 뜬금없는 조합이기도 한 두사람의 열애에 깜짝 놀라면서도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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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