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패리스 힐튼이 '연예가중계'에 출연한다.
16일 KBS 2TV '연예가중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 확인 결과 패리스 힐튼이 인터뷰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일과 방송일은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패리스 힐튼은 이달 말 내한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연예가중계' 이외에도 skyDrama '우리집에 왜왔니'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skyDrama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접촉을 한 상황이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JTBC 측은 "씨엘과 함께 토크쇼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도 "패리스 힐튼의 출연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할 패리스 힐튼. 그가 '연예가 중계'는 물론 다양한 한국의 예능에서 모습을 비출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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