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영화 '업사이드'가 6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극과 극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업사이드'는 뉴욕의 외톨이 억마장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무일분 가장 델(케빈 하트)이 인생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 감동 코미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은 물론 누적 1억 달러를 돌파한 화제작.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휠체어을 타고 달리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필립은 고급스러운 코트와 머플러를 입고 뉴욕신사의 면모를 선보이는 반면, 델은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어 두 사람의 완전히 다른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반대되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든 것이 극과 극인 필립과 델이 아이처럼 즐겁게 웃고 있는 유쾌한 모습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업사이드'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