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5 22:37 / 기사수정 2010.01.25 22:3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대망의 제1회 천하제일무도회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오픈 이후 성공적으로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이번 제1회 '천하제일무도회'는 원작 '드래곤볼'에서도 가장 유명한 콘텐츠 부분으로, 게임 속의 제대로 구현된 대회 시스템과 전략 등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을 통해 12월에 실시된 3차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많은 '드래곤볼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천하제일무도회'는 '드래곤볼 온라인' 이용자들 간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번째 공식 대회로, 소년부, 성인부로 나뉘어 실시하게 된다.
우선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소년부 대회에는 레벨 29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레벨 30부터 참여할 수 있는 성인부 대회는 2주 후인 오는 2월 13일에 개최된다.
'천하제일무도회'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각 부별로 한 달 간격으로 실시되며, 개인전과 5명이 팀으로 참가하는 파티 전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평소 PVP 시스템인 '랭크 배틀'에 참여하여 전적을 쌓아야 하며, 이 전적을 통해 천하제일무도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푸짐한 보상도 돌아간다.
경기 성적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무도사 마일리지' 포인트와 고급 아이템인 '선두'를 획득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특별 코인인 '데프코인'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 '천하제일무도회'의 우승자에게는 '골드 드래곤' 표식을 통해 천하제일인임을 알 수 있는 명예가 주어진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천하제일무도회'는 대쉬, 가드, HTB, 넉백 등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장비, 레벨에만 의존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컨트롤과 전략이 주요 요소로 작용, 원작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도회' 같은 박진감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한다. 이번 대회가 더욱 흥미진진한 이유다.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게임 이용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원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끈 천하제일무도회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참다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하제일무도회'와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dbo.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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