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실시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 남성부에서 하성운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부 15시즌의 결승 무대는 하성운과 이대휘가 치뤘다. 14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겪었던 하성운은 치열한 투표 결과 50.63%의 득표율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랭킹에서도 4위로 뛰어올랐다. 10시즌 우승 이후 5시즌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이대휘는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재연구소의 관계자는 “팬이 아니어도 투표해주는 회원들이 결과에 영향을 크게 주기 시작하면서 투표 막판 작전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며 “그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서버 증설에 힘을 쏟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