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류현진이 7회마저 노히트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노히트 1볼넷 호투를 펼쳐왔다. 4회 볼넷 1개 이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고, 6회 안타가 될 뻔한 타구는 우익수 벨린저가 호수비로 땅볼 처리했다.
힘을 얻은 류현진은 7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도저, 소토에게 삼진을 이끌어내 8탈삼진을 기록했다. 렌던마저 외야 뜬공 처리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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