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재환이 초보 발품러의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명세빈, 가수 김재환,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박나래와 함께 집을 보러다닌 김재환. 두 사람이 향한 매물 2호에서는 홍대 중심가에 위치한 '홍대 코지 하우스'였다. 채광도 좋을 뿐더러 방음 역시 탁월했다.
부엌의 냉장고가 옵션이라는 소리에 김재환은 "옵션이라는 건 사야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김재환은 "그냥 주신다는 거냐. 진짜요?"라고 되물었다. 박나래는 "옵션이 따로 사야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김재환의 반응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노홍철은 김재환을 보며 "견학을 다녀온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가스레인지까지 모두 옵션이라는 소리에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눈을 반짝였다.
또한 김재환은 채광을 몰라 박나래에게 연신 질문을 던졌다. 그는 "채광이 많이 들어올수록 좋은거냐"라고 박나래에게 물었다. 이를 보던 장동민은 "뭘 많이 배웠나했더니 단어를 배웠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