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3 19:55 / 기사수정 2010.01.23 19:55
KT&G 박성훈은 이날 경기에서 27분 46초를 소화하는 동안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과감한 외곽슛 시도가 돋보였던 박성훈은 이날 경기 맹활약에 대해 "궂은 일을 하다 보니 찬스가 많이 났다. 수비를 열심히 하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대답했다.
KT&G는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평균 57점의 빈공에 허덕이며 5연패의 부진에 빠져있었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최근 득점이 많이 저조해서 많은 움직임을 가지라고 감독님이 주문했다. 많은 움직임을 가지다 보니 찬스가 많이 난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서울 삼성 썬더스의 7연패로 하위권 4팀에게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이 생겼다. 소속팀의 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묻자 박성훈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한 게임 한 게임을 죽기살기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6강을 생각하기보다 매 게임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 박성훈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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