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호, ‘녹두꽃’ 합류...최무성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곽민호가 ‘녹두꽃’에 합류한다.

곽민호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김덕명 역을 맡는다. 전봉준(최무성)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이끄는 호남창의대장소 지도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민호는 드라마 ‘라이브’, ‘옥중화’, ’‘장영실’, 영화 ‘남한산성’, ‘프리즌’, ’강남 197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OCN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김재원의 오른팔 석태준 역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OCN ‘트랩’에서 이서진을 압박하는 광수대 형사 역을 맡았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2019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곽민호가 이번 ‘녹두꽃’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녹두꽃’은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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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