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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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무현', 메인 예고편 공개...시민 노무현의 특별한 454일

기사입력 2019.05.10 16:35 / 기사수정 2019.05.10 16:3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시민 노무현'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민 노무현'은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봉하마을로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말로 시작한 예고편은 "퇴임하시고 나서 고향에 가셔가지고 소박하게 사시려나 보다"라는 유시민 작가의 말을 통해 시민 노무현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봉하마을의 청소반장, 농사반장, 오락반장, 그리고 사람 좋은 큰형님의 역할까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그의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정확하게 요구하세요"라는 말은 민주주의 미래를 꿈꾸는 시민의 또 다른 역할을 보여준다. 

'시민 노무현'은 서거 10주기인 5월 23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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