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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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X유지태, 잠적한 김태우와 대면 '흥미진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10 16:06 / 기사수정 2019.05.10 16:0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이몽’ 이요원과 유지태가 잠적한 김태우를 마주했다.

MBC 주말드라마 '이몽'의 지난 방송에서는 임시정부와 의열단이 쫓고 있는 코민테른 자금의 행방과 잠적한 이영진(이요원 분)의 선배 유태준(김태우)의 연관성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이몽' 측은 10일 다른 신념을 지닌 이영진과 김원봉(유지태)이 잠적한 유태준을 함께 접선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요원이 앞서 보여줬던 세련된 모습과 달리 투박한 옷차림으로 김태우를 마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맹렬하게 빛나는 눈빛을 보냈다. 김태우는 급작스레 찾아온 이요원과 유지태에 다소 당황한 표정이다. 두 사람이 김태우의 행방을 쫓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인지, 김태우를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에 ‘이몽’의 윤상호 감독은 “서로 다른 독립노선을 걷는 이요원과 유지태가 함께 피비린내 나는 독립 전쟁터인 만주를 향한다는 것은 향후 펼쳐질 전개의 엄청난 변화를 내포하는 가장 흥미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11일 오후 9시 5분에 5-8회가 연속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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