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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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감정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열연'

기사입력 2019.05.10 13:23 / 기사수정 2019.05.10 17: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녹두꽃' 조정석의 내면 연기가 눈에 띈다.

조정석은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자신의 과거를 향해 봉기한 동학군 별동대장 백이강으로 분했다.

조정석은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눈을 사로잡는 단검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녹두꽃' 1~4화에서 조정석은 독사와 같은 모습의 통인으로 등장해 사투리 구사와 깊은 눈빛 연기로 호응을 얻었다. 전봉준(최무성)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녹두꽃' 5~8회에서는 전봉준에게 "거시기는 죽었다"라는 말을 들은 백이강이 혼란을 겪고,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 백가(박혁권)에게 "이방 못하겠다"며 반기를 들고 전봉준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조정석이 보여줄 백이강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녹두꽃'은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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