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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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위는?' 민해경, 역대급 매시업 무대 예고...비장의 무기 준비

기사입력 2019.05.10 10:10 / 기사수정 2019.05.10 10:1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지금 1위는' 민해경이 역대급 매시업 무대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한희준 '정 때문에'에 이어 뮤지컬 배우 카이, 옥상달빛, 수란, 한희준, 다이아 채연&예빈&주은&킬라그램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990년 '1위 가수' 민해경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한 송대관의 '정 때문에',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 이정석의 '수줍은 고백', 조정현의 '슬픈 바다',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등이 지금 보컬들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재해석되어 2019년 다시 한 번 1위에 도전한다.

이날 다이아 채연&예빈&주은&킬라그램은 이정석의 '수줍은 고백'을 2019년 트렌디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보컬 한희준은 "입 안에서 터지는 사탕 같다"며 다이아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주 이정석과 라이벌 관계를 밝혔던 조정현은 "예전에 이정석 씨도 발랄하게 불렀으면 어땠을까"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상달빛은 '마음에 쓰는 편지'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정화해주며 마음을 녹인다. 특히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선율까지 선사, 장내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무대를 지켜 본 민해경은 경연이 막바지로 갈수록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그녀는 "사실 지금 원래 잘 시간이다"라며 무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상상하지 못한 매시업으로 특별한 타이틀 방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깜짝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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