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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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박준형 "20년 전 순풍산부인과 출연료, god 생활비로 썼다"

기사입력 2019.05.09 15:49 / 기사수정 2019.05.09 16:0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박준형이 20년 전 출연료를 깜짝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는 은지원이 20여 년 전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박준형은 "97년도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회당 출연료로 2만 8000원을 받았고 한 달에 약 38만원을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이 “’박준형 씨가 그 출연료로 god를 먹여 살렸다’고 한다”고 덧붙였고, 출연자들은 “우와. 그렇게 짚고 일어났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준형은 잠시 20년 전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그래서 그때는 태우가 좀 말랐었다. 그런데 어느새 돼지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밖에, 오스틴 강이 조나단에게 자신의 식당 아르바이트를 제의한 이유와 김수용이 ‘연예계 금수저’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훈맨정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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