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노무현', 메인 포스터 공개...2008년 한여름 그의 모습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시민 노무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민 노무현'은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의 얼굴이 아닌 뒷모습을 담아내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시민들 사이에서 얼굴을 가까이 마주보며 정을 나누고 있는 그의 뒷모습은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밀짚모자는 미소를 더한다.

봉하마을에서 실제로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메인 포스터는 2008년 한여름 그의 모습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봉하마을 454일 마지막 기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시민 노무현으로 보낸 일상을 궁금케한다. 5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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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