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업사이드'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업사이드'는 뉴욕의 외톨이 억만장자 필립과 무일푼 가장 델의 1% 인생 우정을 그린 실화 바탕 감동 코미디.
8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1차 예고편은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억만장자 필립과 직장이 필요한 빈털터리 가장 델의 첫 만남부터 넘치는 유쾌함을 담았다. 일거수일투족을 도울 사람이 필요한 필립 앞에 나타난 델은 면접 장소에 난입하여 다짜고자 구직 활동란에 싸인을 요청하는 등 코믹한 상황을 유발한다.
필립은 자신의 불편한 몸을 신경 쓰지 않는 델의 당찬 요구에 역으로 간병인 자리를 제안하고, 거액의 금액을 확인한 델의 모습으로 이들의 극한 동거가 시작됨을 알린다.
연신 실수를 연발하는 델에게 필립의 비서인 이본은 스트라이크 3번의 경고를 주게 되면서 좌충우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난생 처음 뉴욕의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경험하게 되는 델이 필립과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과 함께 '실화 바탕의 감동 코미디'라는 카피가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를 통해 연기상을 휩쓴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필립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그와 함께 코미디 스타 케빈 하트가 델을 맡아 코미디 연기에서 나아가 인간미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니콜 키드먼의 합류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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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