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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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하니-정화 전속계약 만료…日활동은 1년간 완전체로"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5.08 08: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EXID가 일본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 컬쳐 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어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도 멤버 변동 없이 다섯 멤버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앞서 EXID는 하니, 정화와 재계약이 실패됐음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다"라고 전했다.

EXID는 1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알린 가운데 다섯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은 당분간 일본에서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EXID 일본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 번에 공지드린 내용과 같이, 이달 말을 기점으로 EXID의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11일 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멤버 변동 없이 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 다섯 멤버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추후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포함, 단체 활동으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곧 신곡 ‘ME&YOU’로 컴백할 EXID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EXID 다섯 멤버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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