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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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기다려"...'조장풍' 김동욱, 이상이 교도소 나온 사실에 '분노'

기사입력 2019.05.07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이상이가 교도소에서 나온 사실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9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양태수(이상이)가 교도소에서 나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최서라(송옥숙)를 만나러 명성병원 VIP 병동을 찾아갔다가 양태수와 마주치고 놀랐다.

양태수는 조진갑에 의해 성추행 및 폭행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지만 최서라의 힘으로 풀려난 상황이었다.

환자복을 입고 있던 양태수는 조진갑에게 "내가 영영 썩을 줄 알았느냐"라고 말했다. 조진갑은 "감옥에 있어야 할 놈이 왜 여기 있느냐"고 물었다. 양태수는 자신을 공황장애 환자라고 뻔뻔하게 얘기했다.

화가 치민 조진갑은 "죄 지은 놈이 환자 행세하면서"라고 소리치며 양태수의 멱살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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