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감성 고택을 만난 김숙과 하재숙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하재숙이 자녀가 네 명 있는 다둥이 가족을 위해 집을 찾아 나섰다.
첫 번째 집은 동호해변 근처에 위치한 건강하우스로, 의뢰인이 원하던 대로 방이 3개였다. 하지만 보일러 수리비가 발생한다고 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방문한 두 번째 집은 위치부터 집 외관과 내부까지 모두 감탄을 안겼다. 아들이 다니고 있는 양양초등학교와 도보 2분 거리로, 1972년도에 지어진 구옥이지만 현 집주인이 3년간 직접 리모델링했다.
이 고택은 편백나무 향이 가득해 김숙과 하재숙을 감탄케 했다. 두 사람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락방에 "너무 좋다"고 감탄을 하기도. 하지만 매매가 3억으로 의뢰인이 원한 금액보다 높았고, 방이 2개인 것이 단점이었다.
세 번째 집은 속초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속세권'으로, 타운하우스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었다. 첫 입주인 이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