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딸 수아가 먹수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갈빗집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무한리필 갈빗집을 찾았다. 수아는 갈비를 야무지게 먹더니 갑자기 비닐손장갑을 구해 달라고 했다.
이동국은 식당 사장님에게 비닐손장갑을 부탁했다. 수아는 손장갑을 끼더니 밥을 뭉치기 시작했다.
수아는 뭉친 밥 위에 갈비를 올리더니 갈비초밥을 완성했다. 이동국은 깜짝 놀랐다. 수아는 TV에서 갈비초밥 만드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수아는 가방 안에 있던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갈비와 상추를 넣고 갈비버거도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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