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를 떠난다.
3일 파트너즈파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5월 말 계약이 만료된다. 구혜선과 논의 결과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17년 14년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초 파트너즈파크에 둥지를 틀었다. 연기 활동보다 '미스터리 핑크' 등 영화 감독과 미술 창작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으로 데뷔한 구혜선은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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