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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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새 희망, 크리스토퍼 가넷

기사입력 2010.01.17 19:31 / 기사수정 2010.01.17 19:31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NBA리거 사마키 워커를 과감히 교체한 신선우 감독의 생각이 맞아떨어졌을까.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안양 KT&G 카이츠의 5라운드 경기에서 사마키 워커를 대체한 용병 크리스토퍼 가넷은 팀의 3연승에 공헌하며 변현수와 함께 달라진 팀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 비록 실패했지만, 호쾌한 덩크를 보여준 가넷




▲ 중거리슛도 안되고, 골밑에서는 다니엘스의 수비때문에 득점을 쉽사리 할 수 없었다


▲ 결국 다니엘스를 제치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는 가넷



▲ 부실한 SK의 골밑을 지키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가넷


▲ 결국은 화려한 투핸드 덩크로 마무리하는 가넷

득점은 미비했지만, 지난 두 경기의 활약 때문인지 SK의 홈팬들 중 가넷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SK는 과연 연승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크리스토퍼 가넷은 27분을 뛰며 7득점 5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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