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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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6월 국내 개봉...메인 포스터 공개 "환상적인 무대 시작"

기사입력 2019.05.02 11:35 / 기사수정 2019.05.02 11:3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

이와 관련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피아노를 치며 열창하고 있는 엔튼 존(태런 에저튼)의 모습과 함께 그의 무대를 바라보며 폭발적인 환호를 하고 있는 수많은 관중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엘튼 존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한다. 특히 메인 포스터 속 장면은 1975년 엘튼 존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재현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은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만큼 영화 '로켓맨'에서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태런 에저튼, 엘튼 존을 노래하다"라는 문구는 살아있는 전설인 그를 완벽한 싱크로율로 연기한 태런 에저튼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기시키고 있다.

'로켓맨'은 '킹스맨' 시리즈의 흥행 주역 태런 에저튼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이라 불린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소화하며 엘튼 존에게 "태런 에저튼 만큼 완벽하게 나의 곡을 소화하는 배우는 없다"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 하나의 레전드 음악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환상적인 무대,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요소를 담아냈고,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켓맨'은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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