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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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비비엔터와 전속 계약…김호진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5.02 10:08 / 기사수정 2019.05.02 10:0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배우 인생 2막을 새롭게 연다.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최근 한다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식구가 되기로 했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춰 믿고 보는 여배우인 한다감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연급 여배우로 떠올랐고, 영화 '신기전'(감독 김유진), '기생령'(감독 고석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KBS 2TV '풀하우스', KBS 1TV '서울 1945', KBS 2TV '구미호 : 여우누이뎐', '아이언맨' 등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최근 SBS '런닝맨'에서 친근한 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정글의 법칙',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TRENDY '스타일 뷰티' 등 야생 버라이어티부터 토크쇼, 뷰티쇼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재능을 뽐낸 바 있다.

한다감은 "20년 가까이 활동해 오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이제 만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며 "지금의 나이는 더욱 성숙한 매력과 함께 저의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회사로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며 새 소속사에 대한 신뢰감을 전했다.

한다감의 새 둥지가 된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 김호진을 비롯해 김인묵 윤교야 등 다양한 색깔의 동료들이 소속돼 있어,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를 모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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