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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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뉴이스트, 'BET BET'으로 제왕 같은 복귀" 호평

기사입력 2019.05.02 08: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뉴이스트가 지난달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한 가운데 2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BET BET(벳벳)’의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이날 선보일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며 멤버 백호는 작사와 작곡에 JR은 작사에 참여해 한층 높아진 음악적 완성도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타이틀곡 ‘BET BET’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국내외를 불문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무엇보다 이같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뉴이스트의 컴백에 미국 빌보드 역시 주목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기준)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이스트, ‘BET BET’으로 제왕 같은 복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이번 미니 6집의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한 것.

특히 빌보드는 약 3년 만의 뉴이스트의 컴백을 알리며 “멤버들은 화려한 배경 속에서 중독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한편 제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노래와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면서 뮤직비디오 시청을 통해 “이 그룹의 다이내믹함에 동의하게 된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아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이처럼 전세계를 사로잡은 미니 6집으로 제2막을 화려하게 올린 뉴이스트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선보일 첫 컴백 무대는 어떨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강 비주얼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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