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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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워해머 온라인' 미션 공개하고 본격 CBT 돌입

기사입력 2010.01.16 11:42 / 기사수정 2010.01.16 11:4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5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이 퍼블리싱 하고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http://war.hangame.com)(이하 '워해머 온라인')는 오후 5시부터 대망의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본격 돌입하고, 테스터들이 수행할 주 차별 미션을 공개했다.

오는 2월 7일까지 4주간 매 주말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한 게임의 매력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주 각각 다른 미션을 유저들에게 부과할 예정이다.

우선, 1주차에 진행되는 '공개 퀘스트를 즐겨라' 미션은 각 종족별 초반 지역에서 3가지 공개 퀘스트를 완료 후 스크린 샷과 함께 후기를 등록하면, 미션을 수행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캐릭터 전신을 치장할 수 있는 '풀 세트'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주차 미션인 '길드로 뭉쳐라!'는 6인 이상의 친구를 모아 게임 내 길드를 만들고, 이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등록, 선별된 길드에는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심홍색 망토' 아이템을 지급할 뿐 아니라 게임에 관련된 설문에 응답한 게이머들 중 133명을 선발하여 모니터, 그래픽카드 및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한게임은 테스터로 선정된 3천 명의 유저에게 1인당 세 명의 친구를 초대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대권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워해머 온라인'의 게임 콘텐츠를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워해머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한국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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