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밀레니엄 세대와 '불통'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의 할 말을 잃게 만든 초긍정 퇴사남이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고학력, 고스펙 심지어 고급 경력까지 갖춘 백수남이 보살들을 찾았다. 남는 건 시간뿐이라며 마냥 해맑은 고민남에게 서장훈은 "나이가 서른인데 뭔 시간이 많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한 "수능을 못 봐서 카이스트를 갔다"는 사연남의 말에 서장훈은 차마 속마음을 감추지 못한 분노를 표출했다.
서장훈은 고민을 위한 진지한 현실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연남의 명확하지 않은 미래 계획에 진심 어린 걱정을 해주는 등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조언을 펼쳤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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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