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4 22:52 / 기사수정 2010.01.14 22:5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인기 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절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www.ndolfin.com)는 새해를 맞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밴드마스터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14일 진행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4종을 선보였다. 이번 베이스 기타 추가로 기존 '콘트라 베이스'를 통해 연주했던 베이스 파트를 유저들이 원하는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로 연주할 수 있고 벤(게임 머니)을 1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 1월 내에는 밴드마스터 내 함께 연주를 즐기기 위한 커뮤니티인 '밴드'를 결성한 밴드 장이 밴드를 탈퇴하더라도 밴드가 해체되지 않도록 밴드 장의 위임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최고 6인이 동시에 합주가 가능하며 밴드 원끼리 협업하여 연주를 성공시키는 새로운 게임 모드 'SOS 합주 모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밴드의 수가 1만 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밴드가 활성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유명한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Butterfly)',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Canned Heat', 오프스프링(The Offspring)의 'Hit That', 저니(Journey)의 'Seperate Ways',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4기의 엔딩 곡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의 'Rewrit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5곡과 다양한 연주 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강력한 커뮤니티 성과 유저가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이 나는 연주의 손맛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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