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완선, 러블리즈 케이 위한 무대 '김완선표 아츄'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아는 형님' 김완선이 후배 러블리즈 케이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완선, 바다,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야심찬 무대를 보여줬다. 맏언니 김완선은 원조 댄싱 퀸다운 춤 실력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는 막내 케이를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바로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의 대표곡인 '아츄'를 김완선만의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형님들은 김완선의 인상적인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바다는 김영철과 고음 최강자 가리기에 나섰다. 소유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함께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는 선배 김완선과 S.E.S. 바다, 씨스타 소유의 대표곡 메들리를 펼쳐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바다는 S.E.S.의 히트곡 무대로 화답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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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