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개봉 첫날 단 하루 만에 1,340,873명 관객(누적 관객수: 1,341,497명)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낳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이 2018년 8월 1일에 세운 1,246,603명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이 작년 현충일에 세운 1,183,496명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와 함께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이 세운 980,042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까지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0,49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2,710명 기록에 이어 '어벤져스'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 명까지 돌파하는 기록까지 더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연속 천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외화 흥행 2,3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기에 그야말로 대체불가의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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