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팬들이 보내준 초상화 인증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팬들의 선물을 인증했다.

김재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재우조롱잔치'가 딱 일 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그림들을 집으로 가져왔네요"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편안한 복장을 입고 모자를 쓴 채 책상 앞에 앉아 있다. 그는 팬들이 보내준 초상화를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는 "700장 넘는 소중한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며 정말 오랜만에 원없이 웃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몇몇 그림들은 화가 치밀어서 도저히 못본 것도 있어요. 무슨 몽타주를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김재우는 4월 3일, 약 5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