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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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용건, 40년 차 유노윤호에 "'형'이라 불러도 돼"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4.24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당나귀 귀’ 대한민국 레전드 보스들에 맞서는 예능 보스 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제작진이 ‘대나무 숲’ MC 4인방 김용건, 전현무, 김숙, 유노윤호의 첫 녹화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첫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용건, 전현무, 김숙, 유노윤호는 첫 녹화를 앞두고 각자 파이팅 넘치는 4인 4색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을 귀에 대고 ‘당나귀 귀’처럼 쫑긋 세운 제스처를 취해 동화 속 임금님의 은밀한 비밀을 듣고 메아리쳐주던 대나무 숲처럼 시청자들의 갑갑한 속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줄 4인의 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일침을 기대케 만든다.

‘당나귀 귀’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는 한식 대모 심영순 요리연구가, 중식 대부 이연복 쉐프, 농구 마스터 현주엽 감독의 출연이 예고돼,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레전드 보스들의 성공비결과 인생 노하우 그리고 숨겨져 있던 반전매력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KBS 본관 세트에서 진행된 ‘당나귀 귀’ 촬영현장은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MC 4인방의 케미가 빛났다. 최고참 MC 김용건은 40년 차이의 유노윤호에게 ‘형’이라고 불러도 좋다며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본인부터 격의없는 모습으로 솔선수범했다는 후문.

여기에 첫 녹화임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여준 전현무와 독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김숙의 절묘한 애드립, 스페셜 MC로 참여한 유노윤호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지면서 파일럿 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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