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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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길구봉구 길구 "다음 달 결혼♥…여자친구 10년 동안 좋아해"

기사입력 2019.04.23 13:20 / 기사수정 2019.04.23 13:2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길구봉구 멤버 길구가 예비신부를 10년 동안 좋아했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속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는 가수 거미와 길구봉구가 등장했다.

이날 최화정은 "길구 씨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더라. 축하한다. 안그래도 아까 거미 씨가 '너 결혼 언제해?'라길래 자기가 행복해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이미 기사가 났더라"며 인사를 건넸다.

길구는 "감사하다.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 일을 하다가 포토그래퍼를 하고 있다. 혼자 콘셉트도 정하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너무 예쁘다"며 "10년 전부터 지인이였다. 연애는 1년 됐다. 내가 10년 전부터 흑심을 품었다. 오래 전부터 공들였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 흑심이 맑은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미는 지난 3월 18일 '혼자'를, 길구봉구는 4월 8일 '있어줄래'를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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