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뮤지가 짓궂은 입담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뮤지에게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다. 지구의 날을 맞이해 대중교통 타기 등 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왜 뮤지 씨는 마스크를 안 하고 왔냐"고 물었다. 한 청취자도 "뮤지 형 오늘 왜 입팬티 안하고 왔어요?"라며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뮤지에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뮤지는 "쓰고 왔지만, 차에 두고 왔다. 노팬티로 출근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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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